이번 주는 정치적 변수에 주목<신한투자>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이번 주는 국내외 실적발표와 경기지표 등의 변수 보다는 미국 양적완화 정책이나 G20과 같은 정치적 변수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겠다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금리인상과 같은 변수로 인해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 지수가 재차 1900선에 바짝 다가섰다"며 "투자심리가 위축되지 않은데다 주춤하던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와 G20 재무장관 회담 결과에 따른 환율 움직임 등 정치 변수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겠다는 분석이다. 정치적 변수의 경우 예측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주 후반으로 갈수록 지수 변동이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미국 양적완화 정책의 관건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라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들의 발언이나 정책의 구체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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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회담과 환율에 대해서는 각국의 원만한 합의가 도출된다면 중국 소비 확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외국인 매수와 더불어 중국 소비 수혜주나 원화 강세 수혜주의 추가상승이 가능하겠다고 내다봤다.
그는 "IT와 화학, 정유 및 자동차, 조선, 그리고 국내에 상장된 중국 종목과 중국을 겨냥한 저가 화장품 업체에 대한 긍정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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