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말리아 해적이 잇따라 싱가포르와 독일의 선박을 납치했다.


24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소말리아 유럽연합(EU) 함대 사령부는 23일 밤 몸바사에서 165km 떨어진 해상에서 싱가포르 선적 '요크호'가 2척의 해적선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피랍됐다고 발표했다. 이 선박에는 독일인 선장과 2명의 우크라이나인, 14명의 필리핀인 등 모두 17명의 선원이 승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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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말리아 해적은 케냐 해역에서 독일 화물선도 납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해적들은 24일 몸바사 동쪽에서 1930km 떨어진 수역에서 독일 화물선 '벨루가 포천'을 장악했다.


피랍 선박의 소유사인 벨루가 해운은 납치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선원들의 국적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독일 언론은 '벨루가 포천'에 최소 2명의 독일인이 탄 것으로 보도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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