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쿠비차는 이날 열린 3차 연습 주행에서 5.615km의 서킷 한 바퀴를 1분 37초354 기록으로 주파했다. 이어 1차 연습 주행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은 1분 37초402로 2위를 기록했다.
연습 주행의 성적은 오후 2시에 열릴 예선이나 24일 결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세 차례에 걸친 연습 주행을 통해 신생 서킷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예선이 진행되며, 그 성적에 따라 24일 오후 3시 대망의 결선이 펼쳐진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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