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내 정상급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컴백하자마자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PM은 22일 오후 5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미니음반 수록곡 ‘아윌비백’(I’ll be back)을 공개했다. 이날 2PM은 1위 경쟁후보 가인을 제치고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2PM은 90년대 유행했던 토끼춤을 하우스리듬에 맞게 변형시킨 ‘셔플 춤’을 선보였다.
신나는 셔플 동작에 원조 짐승돌 2PM의 에너지를 담아 더욱 빠르고 강력한 동작으로 구사했으며,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장면인 ‘아윌비백’의 손가락 동작과 터미네이터의 등장하는 모습을 도입한 포인트 안무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돌아선 사랑에 절규하는 가사와 2PM의 매력적이고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음악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는 것이 인상적.
한편 이날 무대에는 천지, NS윤지(Feat.일렉트로보이즈 마부스), 지기독, 선우(Feat.4MEN 김원주), 노라조 by 이혁, 나인뮤지스, 윤하, 아웃사이더(Feat.LMNOP), 채연, 남녀공학, 레인보우, 슈프림팀, 가인, 세븐, 유키스(U-Kiss), SG워너비, 싸이, 비스트(BEAST), 샤이니(SHINee), 2PM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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