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 외국인 대상 무료체험단을 운영한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체험단 500여명이 2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외국인 체험단에 참가할 기업을 신청 접수한다. 디자인 및 번역과정을 거쳐 내달 3일부터는 체험단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직접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수출 희망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국가별 제품 선호도를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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