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관계자는 21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제일기획 본사를 이달초부터 파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을 상대로한 세무조사는 지난 2005년 정기 세무조사에 이은 것으로 대법인을 대상으로 5년 간격으로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현동 국세청장이 20일 대기업에 대해 성실납세를 강도 높게 촉구한데다 검찰이 한화그룹, 태광그룹, C&그룹 등의 비자금 의혹에 대해 고강도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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