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통신은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상이 "이 지역에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장비들이 운송된 것으로 보아 중국이 시추 작업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중의원 국가안보위원회에서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중국의 최대 해양 에너지 시추 기업인 중국해양석유총공사도 답변을 거부했다.
일본은 올해 초 중국이 동중국해 춘샤오 가스전을 단독 개발할 움직임을 보이자 가스전에 조사선을 보내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중국을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