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코스피는 관망하면서 매수타이밍을 늦춰가는 대신 상대적으로 변동성 노출도가 낮은 코스닥 실적주 위주의 대응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제했다.
김지형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9%대에 달하는 중국 경제성장률에 비해 금리수준의 부담이 크지 않고 중국정부가 경기에 대한 자심감없이는 불가능한 조치"라며 "자산가격벼블과 인플레 사전차단을 통해 중국경제의 연착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종목별 업종별 산발적인 상승이라면 몰라도 지수방향성은 표류한 채 시세 연속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결국 코스피는 관망하면서 매수타이밍을 늦춰가는 대신 상대적으로 변동성 노출도가 낮은 코스닥 실적주 위주의 대응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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