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에 대한 정보·평가 공유"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현재 방문한 장소에 대한 감상과 리뷰를 실시간으로 작성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소셜 플레이스 리뷰 서비스인 ‘플레이스 태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플레이스 태그'는 엠앤소프트의 모바일 지도 서비스인 '플레이맵'과 연계해 장소 기반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달리 사람이 아닌 '장소'를 팔로우 할 수 있어 해당 장소를 팔로우한 타인이 작성한 리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같은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그 장소의 팬이 돼 평점을 남길 수 있으며,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 등으로 전송할 수 있다.
개인 활동 내역에 따라 루키, 마니아 등의 레벨이 주어지며,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사람에게는 그 장소의 캡틴 레벨이 주어진다.
엠앤소프트 모바일LBS팀 박양균 팀장은 "플레이스 태그는 사용자들이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스마트폰 시대에 장소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알리고 나눌 뿐 아니라 소셜 마케팅 툴로도 지속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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