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890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103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53일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610억원 증가한 105조869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50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960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430억원 감소한 103조4940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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