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얼리 '티파니' 대중속으로
-옐로다이아 다양한 가격대로 패션주얼리로 확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합리적인 가격의 옐로 다이아몬드 라인을 선보이며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하이 주얼리에서도 한정적으로만 사용되던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패션 주얼리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티파니는 최근 옐로 다이아몬드 주얼리 라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300만원 대부터 수억원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인 티파니의 옐로 다이아몬드 라인은 그간 소수의 고객들만 대상으로 이뤄지던 컬러 다이아몬드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티파니 매장 관계자는 "기존의 팬시 컬러 다이아는 국내 유입이 드물었고 가격도 억 단위로 VIP분들께만 보여드리곤 했다"면서 "이번에 옐로 다이아가 합리적이고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면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웨딩을 앞둔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독특하고 희귀한 것을 원하는 게 보석 구매자들의 심리이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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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희귀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다양한 주얼리 제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해 12월 호주 서부에 위치한 엘렌데일 광산의 지분을 구입해 그 곳에서 생산되는 모든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독점 공급받게 됐기 때문이다.
티파니 관계자는 "희귀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합리적인 가격의 패션 주얼리로 선보이는 것은 지금까지 다른 어떤 브랜드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일"이라면서 "이로써 티파니는 다이아몬드의 최고 권위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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