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휠라 스포트 모델 이효리가 1000명의 등산인, 팬들과 함께 ‘기부 산행’에 나선다.
20일 휠라 코리아(대표 윤윤수)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FILA SPORT / www.filasport.co.kr)는 다음달 14일 전속모델 이효리와 함께 ‘1000℃ 사랑 모금 북한산 산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산행의 참가비 전액은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1인당 참가비 1만원은 사랑의1℃가 되어 총 1000℃의 온정을 모아 1천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가인원에게는 쓰레기 수거용 봉투가 지급되어 소외된 이웃과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오전 시작되는 이번 산행 캠페인은 국립 4.19 민주묘지 관리소에서 출발해 북한산성 능선을 따라 칼바위 능선까지 오른 후 화계사로 하산하는 약 4시간 가량의 코스로 진행된다.
박소연 기자 muse@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