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일 장애우와 함께 떠나는 농촌 일손돕기 체험 활동 펼쳐
해병대종로전우회(회장 유연우) 주관으로 종로구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정신지체장애인 20여명과 종로구자원봉사단, 혜화동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문화체험과 농촌일손돕기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은 정신지체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총45명이 참여, 오전에는 강화군 하점면 부곡리에 소재한 ‘고인돌 체험관’을 관람해 천연 염색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펼친다. 오후에는 부광농장으로 이동, ‘고구마캐기’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참여와 나눔의 지역공동체활동'을 위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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