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이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더 스퀘어 (the SQUARE)'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14일 오픈했다.
총 210석 규모에 10명에서 50명까지 별도로 수용 가능한 4개의 별실을 갖춰 비즈니스 모임, 친지 가족 모임, 연인의 데이트 등 각종 중소 규모의 정찬에 적합하다.
또 양쪽 벽면에 시원한 통유리창이 설치돼 있어 바깥쪽으로는 가로수길이 시원하게 내다보이고 안쪽으로는 로비라운지와 3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보인다. 특히 호텔 안팎의 조명이 은은해지는 디너 타임에는 로맨틱한 무드가 더욱 고조된다.
특히 이곳에서는 독특한 디저트 타워가 눈길을 끈다. 어린이들도 좋아하고 남녀노소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메뉴인 초콜릿과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타워 형태로 만들어 고객이 직접 골라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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