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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고려·와세다·게이오大, 학술교류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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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에서 제9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고려대와 연세대, 일본 와세다대와 게이오대는 14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에서 '한국과 일본, 향후 100년을 위한 비전'을 주제로 '제9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열고 앞으로 학생·교원 교류 등을 4개 대학 간에 통합적으로 운영한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고려대 측은 이날 포럼 제1세션에서 4개 대학 총장이 '글로벌 아시아의 진행-한일의 대학교육'을 주제로 토론했으며 제2~4세션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치경제적 당면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공동연구와 학생·교원 교류 등을 4개 대학 간에 통합 운영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이들 4개 대학 총장이 직접 참여해 대학 간 협력을 증진하고 학술연구분야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양국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자는 목적을 갖고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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