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46분 현재 전날 보다 9.7원 하락한 11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저점 1110원을 찍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환율이 낙폭을 키우고 있는 것은 시장의 반응이 매우 제한적, 일시적이었음을 나타낸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동결 발표 직후 약간 동요하며 낙폭을 줄였지만 이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리동결이 근본적인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고 다른 국가들과의 차별화도 이루지 못했다는 점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은 일시적, 제한적 반응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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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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