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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동네 공동체 리더 '통장'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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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0~21일 통장 330명 워크숍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에 소재한 대명리조트에서 통장업무 관계자 330명을 대상으로 '2010 통장 워크숍’을 갖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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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통장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 통장 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열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통장 300명, 동장 20명, 업무 담당자 10명이 함께하며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배경으로 교육을 받고 화합을 다지며,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고 교육 후에는 한층 더 활기차고 의욕에 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은 ▲통장의 역할과 임무 ▲친절마인드 향상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하는 리더십 ▲체험학습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구는 이번 워크숍이 통장의 역할 재정립을 통한 통 ·반 조직 운영의 활성화와 공동체 훈련과 화합의 장을 마련, 통장 상호간 정보교환과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태성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통장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면서“지역공동체의 리더이자 주인으로서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가며 구민이 주인되는 자치도시 건설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에는 20개동에 599개통과 4743개의 반이 있으며, 통장은 지역에서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동 및 구와 연계하여 해결하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 봉사정신을 발휘하며 지역공동체를 이끌어가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주민자치 실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2600-60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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