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칠레 광산 붕괴 사고로 지난 68일 동안 지하 갱도에 갇혀 있던 광부 33명에 대한 구출작업이 우리 시각으로 13일 오전 9시 40분 시작됐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구조팀은 광부들이 매몰된 지하 600여m 아래로 캡슐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칠레 당국은 구출작업 개시 시간을 오전 8시로 잡았으나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2시간 연기했다.


구조 캡슐을 지하로 내려 보내 이뤄지는 이번 구조방식은 1명을 구조하는 데 12~15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3명 전원을 구출하는 데는 48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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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작업이 성공할 경우 매몰된 광부 33명은 지난 8월 5일 매몰 이후 68일만에 햇빛을 보게 되는 셈이다.


이는 광산 사고 이후 지하에서 최장 생존한 기록이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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