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이 향년 87세의 나이로 12일 별세했다.


전 회장은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종이 도매업에 뛰어든 개성상인이다. 1961년 부도난 인쇄용지업체를 사들여 삼덕제지를 설립했다.

이후 삼정펄프를 세우고 기업가로서 나눔 경영을 펼치는데 힘써왔다.


전 회장은 공장 부지를 체육공원 용도로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했고 포천 소재 임야를 대학교에 기탁했다. 부지와 임야를 당시 시가로 환산하면 35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AD

유족으로는 부인 양영숙 여사와 아들 성기(사업), 성주(재미), 성오(삼정펄프 사장)씨, 딸 성순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7시다. (02) 3410-6907.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