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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분기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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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HMC투자증권이 11일 컴투스홀딩스 에 대해 '3분기 매출은 전분기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출시하는 게임빌 에니웨어(Gamevil Anywhere) 전략이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이날 탐방 코멘트를 통해 게임빌이 3분기 전분기와 비슷한 65~7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는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프로야구 시리즈의 신작인 2011프로야구는 2009프로야구와 2010프로야구의 중간정도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스마트폰 용으로 출시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플랫폼 확장이 게임빌에 새로운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게임빌은) MMORPG인 제노니아를 DSi 로 출시했고 PSP 용으로도 출시할 전망"이라며 "콘솔 시장이 축소 우려가 있지만 아직은 모바일게임대비 월등히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아이패드용으로도 프로야구 2010을 출시할 예정이며 SNG로도 영역을 넓힐 가능성이 있다"며 "과거 대비 이기종간의 포팅 작업이 쉬어진 상태이고 포팅작업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플랫폼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플랫폼 확장은 동사에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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