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0월 센틱스 투자자신뢰지수, 3년래 최고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신흥국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유럽의 투자자 신뢰지수가 근 3년래 최고를 기록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로존 10월 센틱스 투자자 신뢰지수가 8.8을 기록, 전월 7.6에서 상승하며 2007년12월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8.0 역시 웃도는 것.
최근 비즈니스 환경 지수는 전월과 같은 15를 기록했지만 기대지수는 0.5에서 2.75로 급등했다.
유로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4년래 최대를 기록했고 유로존 최대경제국 독일의 Ifo 9월 기업환경지수는 예상 밖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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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럽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올해 유럽지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에서 1.7%로 상향조정하면서도 하반기 성장 둔화에 대한 경고를 잊지 않았다. 유럽중앙은행은 유로존 성장 전망을 올해 1.6%, 내년 1.4% 제시했다.
한편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각국의 9월 투자자 신뢰지수는 전월 30.7에서 33.3으로 상승했다. 9월 라틴 아메리카 투자자 신뢰지수 역시 25.6에서 28.2로 올랐고 미국 역시 마이너스 11.8에서 마이너스 8.8로 개선됐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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