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4일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그러나 새로운 자본규제 정책인 바젤Ⅲ로 인해 자본 확보에 추가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우려가 증폭되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하락한 9381.06에, 토픽스 지수는 0.9% 내린 822.74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를 기록하던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스위스 은행인 UBS와 크레디트스위스가 자국의 강화된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바젤Ⅲ 규정인 7%보다 두 배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맞춰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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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5.9% 하락했으며 미쓰비시UFJ파이낸셜은 2.6%,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도 2.9%씩 빠졌다.

아마노 히사카즈 T&D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UBS와 크레디트스위스 등 스위스 은행들이 추가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야한다는 소식은 일본 은행권에도 압박으로 작용했다"면서 "이로 인해 주가 하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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