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장애인 상장공시 홈페이지 접근 쉬워진다
화면낭독 프로그램 제공, 키보드만으로 콘텐츠 이용..5일부터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거래소(KRX)는 4일 노약자·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의 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공시 홈페이지(http://kind.krx.co.kr)를 개편해 오는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콘텐츠 내용을 텍스트로 제공해 시각장애인이 화면낭독 프로그램(Screen Reader)을 통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색맹, 색약자를 고려해 색대비가 뚜렷한 이미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가표준 기술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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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양한 인터넷 사용 환경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된다. 일반적인 국내 인터넷 사용 환경인 IE(Internet Explorer) 브라우저 사용자 기준으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이번 개편을 통해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으로도 확대되는 것.
또한 회사별 공시정보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에 회사명 검색 기능을 추가하고, 통합검색 기능을 각 화면 상위 영역에 배치해 별도 메뉴 이동 없이 통합검색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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