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내년 5.3%로 하락할 듯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철강 수요 증가율이 중국의 영향으로 2011년 뚜렷한 둔화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국제철강협회(WSA)는 4일(현지시간) 글로벌 철강 수요 증가율이 내년 5.3%로 둔화돼 13억4000만t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전망치 13.1% 보다 대폭 낮아졌다.
중국의 철강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철강 수요 증가율은 내년 3.5%로 올해 6.7%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레텔라 크레아 증권의 이하라 요쿠 애널리스트는 "인도, 브라질 같은 이머징 국가들이 철강 수요를 이끌 것"이라며 "반면 중국 수요 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지난 8월 철강 생산량은 5164만t을 기록, 전월 5170만t 보다 줄었으며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한편 글로벌 철강업계 CEO들은 4일부터 6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제44차 WSA 연례 총회에 참석, 철강산업의 현안을 논의한다. WSA는 현재 50여개국 180개 철강업체, 철강관련 협회 및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선미 기자 psm82@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