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4일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170,300 전일대비 46,700 등락률 -21.52% 거래량 839,526 전일가 217,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CJ 이재현 장남 이선호, 첫 타운홀 미팅…"각개전투 아닌 연결해야" CJ올리브영, 체험형 K뷰티 공간 '광장마켓점' 오픈…외국인 공략 나선다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에 대해 저평가 영역을 벗어나 주가가 적정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국증권에 따르면 CJ 주가는 지난 7월 5만7300원을 저점으로 9만3800원까지 64% 상승, 종합주가지수를 52%p 상회하는 주가수익률을 실현했다.

특히 이 기간 중 그 동안 주식 시장에서 가치가 외면되어온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이 부각됐고, 성공적인 CJ그룹의 중국진출이 강조 되면서 기업가치 상승뿐 아니라 할인율 역시 기존 49%에서 32%로 빠르게 감소했다.


이 훈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의 기업가치 상승분(CJ오쇼핑의 재상장 이후 가치 상승분 등을 포함) 4184억원을 반영, 목표가격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15%로 높지 않은 것은 과거와 달리 CJ주가는 절대 저평가 영역에서 벗어나 적정수준에 근접하기 시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은 CJ 자회사들이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 등 핵심 자회사뿐 아니라 기타 자회사들 역시 전반적인 영업현황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고가 원당 투입에 따른 원재료 부담에서 벗어나 9월 이후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CJ오쇼핑은 소비회복에 따른 견조한 성장과 함께 중국 동방CJ 성장이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CJ CGV 등 기타 자회사들 역시 안정적인 이익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증권은 CJ 주가상승의 주된 원동력은 전반적인 자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속에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 대한 재평가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NAV대비 할인율이 32%선으로 다른 주요 순수 지주회사의 42~49%선에 비해 낮아진 점을 고려할 때 주가의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보다는 미디어엔터부문에서 NAV증가가 우선시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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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CJ는 오미디어홀딩스 상장 이후 CJ미디어와 온미디어 합병 등 사업부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인데 미디어ㆍ엔터부문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실제 수익 창출이 본격화되야 한다"고 말했다.


판권 유료화와 CJ미디어ㆍ온미디어 시너지 효과 본격화 등이 내년 2분기 이후에 기대된다는 점에서 향후 단기간에 빠른 주가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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