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증시전망]기쁨 줬던 9월, 쉬어가는 10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검투사
9월 초부터 시작된 코스피는 상승랠리를 지속하며 저점 기준으로 124p를 상승시키고 마감되었다. 그 사이 외국인들은 4조3천억을 더 매수하였고 제조업과 전기전자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국내증시는 유럽발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악재에 대한 내성의 강도가 높아졌고, 외국인의 주도력이 높아지면서 이번 한 주도 큰 하락 없이 1876.73p로 마감됐다.
그러나 이렇다 할 조정 한번 없이 쉬지 않고 지속된 상승은 10월 들어서면서 그 탄력도가 조금씩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다운 조정이 없었다는 것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상승 탄력도는 둔화되겠지만 1900p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지탈환을 위한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지탈환을 위해 투자자들은 두 가지 변수를 반드시 체크하여야 한다. 첫째는 10월에 발표되는 9월 선행지수 반등여부, 둘째는 달러 약세의 지속성 여부이다. 달러의 약세는 외국인들의 국내증시 자금유입을 가속화시켜 9월에 보여줬던 유동성 공급을 더욱 지속시킬 수 있는 연료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 투자자들은 외국인들이 매수할만한 업종들이 무엇이 있는가를 고민해봐야 한다. 현 상황에서 보면 조선업종은 단기 급등한 측면이 있고 자동차는 꾸준한 매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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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독 IT업종들의 경우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반 상승을 보이지 못했다. 물론 반도체나 패널가격들의 추가적인 하락의 예상과 투신권의 매도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기는 했지만 IT업종의 글로벌 위치를 봤을 때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저평가돼 보인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10월 한 달은 지수상의 탄력도는 떨어지겠지만 1900p 고지 탈환을 위한 시도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경기지표들을 체크해 봐야 할 것이며 종목들을 매수하고자 한다면 IT업종들을 눈 여겨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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