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터 감독 "가르시아, 타격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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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강타자 카림 가르시아를 6번에 배치하며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에 나선다.


로이스터 감독은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준 플레이오프 4차전에 가르시아를 중심타선에 포함시켰다. 선발 6번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까지 6번에서 활약한 강민호는 8번으로 타순이 바뀌었다.

타순 조정은 타격감 회복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준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가르시아는 단 한 개의 안타도 터뜨리지 못했다. 하지만 3차전서 고대하던 물꼬가 터졌다. 외야 플라이 아웃된 타구도 상당한 비거리를 자랑하며 로이스터 감독에게 장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가르시아는 우리 팀의 6번이다. 그간 타격감을 찾기를 기다렸다”며 “이제서야 되찾은 것 같다. 큰 것 한 방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준우도 타격감이 좋아 7번에 배치했다. 중심타선 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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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는 이전 준 플레이오프까지 8번 타자로 나서 물오른 타격감을 보였다. 공백은 포수 강민호가 메운다. 로이스터 감독은 “전준우는 강민호보다 발이 빠르다”며 “전준우가 출루하면 강민호가 불러들이기 더 쉬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이스터 감독은 이날 조금씩 떨어지다 그친 비를 바라보며 “오늘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서울로 돌아가기 싫다. 오늘 비도 원하지 않는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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