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일본 데뷔 3주차에 접어든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총 7만 5276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에서 3주 연속 톱10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발표된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주간 싱글 차트에 따르면 8일 정식 발매된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지니'는 10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소녀시대는 3주 연속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에서 톱10을 기록하게 됐다. 해외 아티스트인데다가 첫 데뷔 인 것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또 소녀시대는 지난 27일 발표된 오리콘의 최신(26일자) 데일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8일 정식 발매된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지니'는 5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되고 있다.
‘지니’의 이 같은 상승세로 벌써 음반 10만장 돌파도 눈앞에 두게 됐다. ‘지니’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녀시대는 다음달 20일 두 번째 싱글 ‘지’를 발표하며 연이은 히트를 기대케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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