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국내외 성장성 기대 <신한투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최적화된 국내유통망 관리가 강점으로 수출 부문에서의 양호한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효원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는 국내 시장점유율 2위의 스포츠용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라면서 "스포츠의류의 성장률도 높을 뿐 아니라 지난 1월 런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 등을 통해 외형을 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올해 상반기 기준 휠라코리아의 매장은 805개"이라면서 "이중 대리점비중이 53.8%로 가장 높고 백화점(21.5%), 대형마트(20.7%), 상설매장(4.0%) 등의 순으로 다변화되어 있는데다 대리점의 경우 각 지역 최상의 상권위주로 배치해 점당 매출액이 여타 브랜드대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최적화된 유통망 관리가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그동안 잘못된 시장예측 및 리테일사업 진출에 따른 홀 세일러와의 관계악화 등으로 큰 폭의 적자를 지속해온 휠라USA가 경영권 인수 후 구조조정 등을 통해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어 향후 수출부문에서의 양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휠라코리아의 공모후 발행주식총수(전환상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BW의 주식전환 가정)는 1222만3000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 136만7000주(11.2%, 6개월, 이하 보호예수), 우리사주조합 65만주(5.3%, 1년), 전환상환우선주 보통주 전환(상장 후 1년 뒤 전환)분 40만6000주(3.3%, 이중 최대주주 등 15.7만주, 우리사주조합 24만9000주), 삼성증권 25만주(2.0%, 3개월)를 제외한 상장 후 유통가능주식수는 955만주(7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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