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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시장동향]국내주식펀드, 코스피 고점 돌파로 상승 탄력

최종수정 2010.09.26 16:12 기사입력 2010.09.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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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코스피 지수의 연고점 돌파가 국내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가 1.15% 상승했고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4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펀드는 한 주간 1.30%의 수익률을 올리며 4주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이어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주식펀드가 1.35%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배당주식펀드가 1.27%, 코스피200인덱스펀드가 1.23%를 기록했고 중소형주식펀드는 1.07%로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나타냈다. 추석 연휴가 겹친 탓에 2영업일의 성과만 반영된 결과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445개 중 3개를 제외한 442개의 펀드가 플러스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중 코스피 상승률을 초과한 펀드는 344개였다.

개별 펀드로 살펴보면 IT주 강세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미래에셋맵스 TIGER SEMICON 상장지수(주식)'이 2.58%의 수익률로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삼성KODEX반도체상장지수[주식]'이 2.57%로 뒤를 이었고 '하나UBS IT코리아 1(주식) Class A'도 2.20%의 수익으로 10위권 내에 자리 잡았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펀드 중에서는 '삼성우량주장기[주식](A)'이 2.41%로 가장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7월초 기준 전기전자 비중이 30%를 차지하는 펀드로 역시 IT주 강세의 영향을 받았다.

반면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 1[주식]A1'이 -0.89% 주간 성과에서 최하위에 머물렀고 'Kstar 코스닥엘리트30 상장지수(주식)' 등 코스닥관련 펀드들도 하위권에 위치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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