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U-17 태극소녀, 월드컵 첫 우승에 네티즌 "그대들이 세계 최고!" 감동 물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소담 천금의 동점골 순간(SBS TV 캡쳐)

이소담 천금의 동점골 순간(SBS TV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17세 이하 태극소녀들이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의 해슬리 크로퍼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일본과 결승전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들어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월드컵 우승이 확정되자 국내에서 마음을 졸이며 경기를 시청했던 시청자들은 감동과 함께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던 태극소녀들에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브라운관과 인터넷을 통해 태극소녀의 월드컵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 "그대들의 세계 최고다" "이렇게 맘 졸이며 봤던 경기는 처음이다" "우승을 하지 않았더라도 최고였다" "정말 잘 싸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다.

전통의 맞수 일본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