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20일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 가나 부통령(사진 오른쪽)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가나 주택건설 프로젝트, 국가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합의하고, 협력 방안을 재확인했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강덕수 STX 회장과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이 추석연휴 동안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해 공동주택 20만호 건설 사업 추진을 재확인했다.
STX는 24일 강 회장과 이 회장, 김국현 STX건설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20일 가나의 수도 아크라(Accr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 일행은 또 아크라 시내에 들어서는 37만㎡(약 11만평) 규모의 경찰학교 관사 건축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STX는 이번 회장단의 방문으로 향후 주택건설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한 가나 정부와 STX간의 협력을 다지게 됐다고 자평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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