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부평구 1618가구, 남구 429가구, 서구 357가구, 계양구 351가구 등이다.
시는 가장 큰 피해를 본 부평구와 계양구에 각각 10억원과 6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 피해가 적은 구·군은 자체 예산으로 피해 가구당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토록 했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폭풍과 호우 등 재난에 따른 인천지역 재산피해가 큰 만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관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침수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연휴에도 바로 재난지원금은 지급토록 시금고 은행과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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