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투자 지속할 것"
정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준공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외공장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러시아 공장이 잘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인도에 이어 러시아에 공장을 건설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민성을 거론했다. 정 회장은 "우리 국민은 근면성으로 인정을 받고 있고 수출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이어 "자동차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R&D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