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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러시아 시장 안착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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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지속할 것"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러시아 공장의 성공적인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준공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외공장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러시아 공장이 잘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발표한 러시아 소형차 '쏠라리스'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회장은 "일반 고객을 위해 품질과 경제성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품질을 향상하고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중국, 인도에 이어 러시아에 공장을 건설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민성을 거론했다. 정 회장은 "우리 국민은 근면성으로 인정을 받고 있고 수출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이어 "자동차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R&D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20일 오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으며 저녁에는 주지사 초청 만찬에 참석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정 회장은 22일 오전 5시30분 귀국할 예정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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