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온유가 뮤지컬 '락오브에이지'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온유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뮤지컬이라 좋다. 멤버들도 잘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뮤지컬 마지막에는 관객들과 함께 박수도 치고 함께 호흡한다. 그런 이유로 부담도 많지 않고 좋다"며 "가수로서 무대에 오를 때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우리 뮤지컬은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잘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고 "멤버들이 뮤지컬을 보러 올 것 같냐"는 질문에는 "보고 싶으면 올 것이다"고 시크하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기도 했다.
뮤지컬 '락오브에이지'에는 신성우, 안재욱, 온유, 제이, 다나 등이 출연하며 지난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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