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추석영화열전⑨]'레지던트 이블4', 시리즈 영광 이을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추석영화열전⑨]'레지던트 이블4', 시리즈 영광 이을까?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영화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이하 '레지던트 이블4')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4'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강력해진 좀비와 괴물들의 공격에 맞서 최후의 전쟁을 펼치는 주인공 앨리스의 활약을 다룬다.
좀비들에 둘러싸여 탈출을 시도하는 일군의 무리들과 합류하게 된 앨리스가 위험을 뚫고 마지막 생존자들의 희망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표현했다.

'레지던트 이블4'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예매 현황에서도 바로 드러난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레지던트 이블 4'의 예매 점유율은 26.82%로 '시라노:연애조작단''무적자'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레지던트 이블4'가 개봉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뭘까. 영화 관계자들은 주연인 밀라 요보비치의 활약과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의 출연, 시리즈 영화의 브랜드 가치, '아바타'의 3D 기술력으로 제작됐다는 점 등을 꼽는다.
여전사 앨리스 역에는 변함없이 밀라 요보비치가 맡아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앨리스의 조력자 크리스 역에는 웬트워스 밀러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국내 취재진과 만난 밀러는 "한국에서 별명이 '석호필'인 것을 기억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영화가 큰 관심을 모으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아바타'에 흥행을 안겨준 3D 기술력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레지던트 이블 4'는 2D로 촬영해 3D로 변환한 여타 영화들과 달리 '아바타'처럼 애초부터 3D 촬영을 위해 기획된 영화로서 관객에게 보다 아찔한 액션 쾌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레지던트 이블 4'은 16일 개봉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