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15일 신소재공학과 김도경 교수팀이 '리튬망간산화물 미세나노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10나노미터(nm)미만 굵기의 미세나노선 구조를 대량 합성해 양극물질에 적용, 엔진으로 사용되는 내연기관과 근접한 수준의 출력밀도를 나타내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팀의 성과는 산업적으로 빠르게 응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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