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거래서비스회사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48곳 총 3만103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의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경기(1만7438가구) 인천(2865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판교 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주목된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입지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시장회복의 기폭제가 될 지 지켜볼만 하다. 그밖에 김포, 수원, 용인, 광주 등에서 10월 이사철을 맞아 대기물량이 풍성하다.
그밖에 지방에서는 충남 연기군에서 분양될 세종시 첫마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시의 건설사업의 첫 신호탄이자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곳은 3.3㎡ 650만원 선에 결정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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