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UK 대회는 약 1만여 종이 넘는 와인들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블라인트 와인 테스트의 경합이 포함돼 있다. 또 총 465가지의 와인 브랜드와 와인 평론가들이 전세계에서 참여해 진행된다.
특히 그는 2004년에 이어, 2007년, 2008년, 2009년, 그리고 올해 2010년까지 연속 4년, 총 5차례에 이르는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 메이커'로 선정됐다.
파이퍼 하이직은 18세기 프랑스의 마리 앙뜨와네뜨 왕비에게 사랑 받으며 전 유럽 왕실 연회의 공식 지정 샴페인이 되었고,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19세기에 들어 유럽 14개 왕실의 공식 샴페인으로 지정 된 대표적인 파티 샴페인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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