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제2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선정됐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4가 441-10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타임스퀘어는 정림 건축에서 설계한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다.
시에 따르면 대상 수상자는 2010~2011년도 서울의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는 '서울시 건축홍보대사'로 위촉·활동하게 되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과 함께 건축위원회 위원 등 우리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는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건축상은 예년과 달리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 건축가들을 장려하기 위해 기존의 시상범위를 대폭 개편했다. 실제로 신인 건축상과 대학생 부문을 별도로 신설해 신인상 부문에 ‘신촌세브란스 어린이집’과 ‘CJ E&M센터’를 선정하고 대학생부문은 본 건축상 심사와는 일정을 달리해 현재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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