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국의 예술교양서 전문 출판사인 템스앤허드슨(Thames& Hudson)은 프리미엄 도시여행책 ‘스타일시티’ 서울판을 발간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서울이 처음으로 ‘스타일시티 서울’은 영국출신 여행작가 마틴 삿코(Martin Zatko)가 약 2개월간 서울에 머물면서 꼽은 명소로 구성됐다. 특히 ▲삼청동-북촌-부암동-성북동 ▲압구정-청담동-가로수길 ▲이태원-한남동-후암동 등 6개 지역을 ‘Street wise’로 나눠 사진자료와 세련된 설명으로 꾸몄다.
아울러 ▲숙박(Sleep) ▲레스토랑(Eat) ▲바&주점(Drink) ▲쇼핑(Shop) 등도 따로 나눠 소개했다.
한편 스타일시티 서울은 영어판으로 발행되며 대형서점 및 인터넷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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