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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탁구’, 탁구모자 14년 만의 재회..‘감동의 물결’

최종수정 2010.09.09 23:18 기사입력 2010.09.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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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탁구’, 탁구모자 14년 만의 재회..‘감동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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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이하 ‘제빵탁구’)에서 주인공 탁구(윤시윤 분)가 드디어 어머니 미순(전미선 분)을 만났다.

9일 방송한 28부에서 탁구는 미순이 납치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곧바로 따라나선다. 진구(박성웅 분)의 차를 뒤쫓으며 끝까지 미순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탁구는 승재(정성모 분) 일당에게 둘러싸인 미순을 발견한다. 하지만 연이은 주먹질에 나가떨어지며 상봉에 어려움을 겪는다. 불굴의 의지로 어머니에게 다가가는 탁구의 모습에 결국 승재 일당은 두 사람의 만남을 허락한다.

이윽고 탁구와 미순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14년이나 생이별 했던 두 사람은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린다. 미순은 탁구의 얼굴을 감싼 뒤에야 아들의 모습을 확인한다.

탁구와 미순의 재회는 극 전체적으로도 중요한 사건이다. 방황하던 탁구가 드디어 안정을 찾는 계기로서 의미가 있다. 이 장면에서 윤시윤과 전미선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두 배우는 실제 모자가 된 듯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탁구 모자의 열연만큼이나 주원과 유진의 연기도 빛났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결혼한 뒤 갈등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주원은 피도 눈물도 없는 마준 역을 잘 소화하고 있다. 신인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악역으로 연기력을 키우고 있다. 유진 역시 차가운 여인의 모습으로 호평을 받는다.

한편 이날 극 후반에는 일중(전광렬 분)이 승재와 인숙(전인화 분)의 말을 엿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한 비밀을 알게 된 일중이 악역들을 어떻게 응징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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