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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트, 웹게임 전문 개발사로 주목

최종수정 2010.09.09 09:52 기사입력 2010.09.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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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웹게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와 개발이 시작된 웹게임은 각 개발사들이 속속 신작을 출시하면서 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블라스트' 등 웹게임 전문 개발사도 등장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게임'은 온라인 게임과 달리 게임 인스톨이 필요 없는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으로,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서비스되고 있어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웹게임을 전문으로 다루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가 '블라스트'다. 블라스트(대표 문명주)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웹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업체로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바이시티'를 대표작으로 내세우고 있다.

블라스트에 따르면 '바이시티'는 국내 최초 부동산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실제 부동산 거래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시티

바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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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시티'에서 토지를 구매하고 다양한 건물을 건축해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획득한 돈으로 지속적으로 토지를 확장하고 더 높은 수익이 발생하는 건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는 것이 블라스트 측의 설명이다.
또한 부동산 매매를 통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고, 현재 자산을 은행 담보로 또 다른 건물이나 토지를 구입하는 등 실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돼 부동산 투자를 배울 수도 있다.

블라스트의 또 다른 웹게임 '웹야구매니저'는 지난 8월 20일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라스트 관계자는 "웹야구매니저는 일반적인 야구 게임과 달리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이라며 "야구에 대한 약간의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야구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블라스트는 세 번째 웹게임 '밤의전쟁'의 공개시범서비스도 오는 13일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블라스트 문명주 대표는 "국내 서비스는 성장의 발판이며 웹게임 최대 장점인 글로벌 서비스에 오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페이스북,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웹게임 전문 개발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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