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지금 내용이 아직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공개해야할 지 먼저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국민의 알 권리는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이 부분은 야당과 충분히 협의를 해서 어느 선까지 공개할 지는 국민 정서, 야당의 입장, 외교 안보적인 국제 관계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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