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뚱보가 침실서 더 오래 버틴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블룸버그뉴스)

(사진=블룸버그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뚱뚱한 남성이 침실에서 오래 버티는 반면 마른 남성일수록 조루증에 걸리기 쉽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터키 에르지예스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체지방이 많은 남성은 성기능을 높여주는 여성 성호르몬 분비량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체지방이 많은 남성일수록 여성 성호르몬인 오에스트라디올 수준이 높다는 것. 오에스트라디올로 말미암아 인체의 화학적 균형이 깨지면서 발기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고.

이번 조사결과 뚱뚱한 남성은 발기가 평균 7.3분 지속되는 한편 다른 사람들은 겨우 1.8분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특별 치료 대상인 100명이 넘는 환자의 체질량지수(BMI)를 1년 동안 기록했다. 이어 이들의 기록을 발기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다른 남성 환자 100명과 비교해봤다.
그 결과 조루증 치료가 필요한 남성들의 BMI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의 결론은 “조루증 환자는 대개 마른 편”이라고.



이진수 기자 comm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