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현지시간) 남녀 인권평등 운동단체 ‘패리티’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남성이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할 경우 묵살당하기 일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영국의 법체계가 남성을 역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요즘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최근 영국 법원이 재판의 공정성과 관련해 제시한 가이드라인은 여성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돼 있다.
이들 남성 희생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상으로 고통 받는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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