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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가짜 엉덩이 드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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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발동한 유제니 공주(왼쪽)와 친구 틸리 스탠딩.

장난기 발동한 유제니 공주(왼쪽)와 친구 틸리 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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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는 영국의 유제니 공주(20)가 세인들로 하여금 또 웃음 짓게 만들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손녀로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유제니 공주가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엉덩이를 선보인 것이다.
최근 스페인으로 가족 휴가를 떠난 유제니 공주는 소토그란데의 팬시 드레스 숍에서 친구 틸리 스탠딩과 구경하다 장난기가 발동했던 것.

유제니 공주와 틸리는 휴가지에서 단짝처럼 붙어 다니다 공주는 뉴캐슬 대학으로, 틸리는 뉴욕으로 각자 돌아갔다.

유제니 공주는 앤드루 왕자(요크공작)의 막내딸로 나이트클럽에서 춤 추거나 토플리스 차림으로 일광욕에 나서는 등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주는 지난해 여름 명문 기숙학교 말버러 칼리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뉴캐슬 대학에 진학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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