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기아차 신차 효과 비중이 낮았음에도(전체 매출액 대비 5%에 불과) 호실적을 달성함으로써 현대차 하반기 신차 비중 효과가 극대화될 수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의 하반기 주력 모멘텀이 '아반테MD'라면 그에 상응하는 평화정공의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연간 매출 600억원 규모의 기존공장에 평화정공의 제조기술 시스템을 도입함으로 마진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현재 풀가동 되고 있는 HMMA에 평화정공의 납품비중이 높은 아반테MD가 투입될 경우에 나타날 수 있었던 도어 모듈 등의 물량 공백을 충분히 커버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평화정공은 중국, 인도 등의 현대차 해외공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평화정공 해외법인의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와 2Q10 소급 반영된 기술 로열티 수익 52억원 등의 반영으로 상반 기중 이미 2009년 전체 연간 당기순이익의 75%인 233.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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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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