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애널리스트는 "무상증자 희석효과(25%)와 주당순이익(EPS) 하향효과(5%)가 반영된 것"이라고 목표주가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주가조정으로 벨류에이션 매력이 커졌고 현대차그룹 글로벌 성장의 수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유동성 개선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은 지난해 성우씨앤씨 합병효과로 2분기 매출액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마 ㄴ영업 및 세전이익은 예상치를 하향했다. 수익성이 높지만 분기별 편차가 큰 직수출 감소가 2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주요인이었다.
한편 성우하이텍은 지난 12일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1주당 0.33주의 비율로 무상신주를 발행하며 총 1000만주의 신주가 발행되게 된다. 신주배정일 기준일은 이달 30일. 신주상장예정일은 9월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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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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