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기대를 모았던 박주영(모나코)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행이 불발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첼시가 박주영과 계약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와 만남을 가져왔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박주영은 첼시로 오지 않는다"는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25일엔 첼시의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선수 보강을 원하며 특히 박주영에 대해 관심이 높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더 타임스도 "첼시의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박주영을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첼시 측은 "박주영은 첼시가 검토하고 있는 수많은 영입 대상 중 한 명일 뿐"이라며 스카웃에 무게를 두지 않았다. 결국 오는 9월1일 마감되는 유럽축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박주영의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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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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